우리,"하나로텔레콤 중립..파워콤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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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이 하나로텔레콤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13일 우리 정승교 연구원은 하나로텔레콤과 두루넷의 합병효과는 파워콤의 소매진출 영향으로 큰 의미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파워콤의 소매진출에 따라 초고속 인터넷의 시장포화에 이은 과열경쟁으로 소모적인 마케팅비용의 증가를 예상.
그러나 데이콤과의 합병이 이루어진다면 상황은 크게 달라질 것이라면서 이 경우 EBITDA가 중기적으로 최고 30~40% 이상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장기 투자가의 경우 긴 안목으로 관심을 증가시키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면서 목표가 2800원에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