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엠텍비젼의 2분기 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하반기 강력한 이익 반등이 기대된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13일 JP모건은 엠텍비젼에 대해 삼성전자 내 점유율이 경쟁사에 비해 줄어들면서 2분기 이익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이나 이는 이미 가격에 반영된 상태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하반기 강력한 휴대폰 출하 증가 삼성전자의 D-600 모델 출시 지연에 따른 D-500 모델의 매출 호조 지속 LG전자로 부터의 주문 증가 등이 점유율 하락을 상쇄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를 4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나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