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신세계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3일 우리 박진 연구원은 신세계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2분기 6.0%를 기록한 데 이어 3분기 12.6%, 4분기 43.7%로 크게 높아질 것으로 추정돼 하반기 강력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저가채널 중심의 소비경기 회복과 공격적인 신규 출점 등을 감안할 때 시장지배력이 계속 확대되고 있고 중장기적으로 첼시 효과 등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목표가는 39만2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