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삼성전자· IT업종 방아쇠 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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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이 주식시장이 추가로 조정을 받는다 하더라도 삼성전자와 IT업종에 대한 매수 전략은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13일 굿모닝 조윤남 계량 분석가는 삼성전자의 PBR은 45만원 기준으로 1.78배에 해당한다면서 이는 과거 2003년 3월 저점 1.63배에 근접한 수치라고 분석했다.
2003년 3월이 북핵 문제라는 커다란 한국 시장의 악재가 있었음을 감안할 때 현 수준은 PBR 저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으며 현 수준의 PBR은 지속적인 마이너스 성장의 경우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감안할 때 삼성전자와 IT업종이 주식시장의 밸류 트리거(trigger)의 핵심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또 삼성전자와 IT업종의 밸류 트리거가 이미 발동된 가운데 시장은 추가적인 모멘텀 트리거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는 기업실적 개선과 같은 것으로 빠르게 인식할 수 있는 것은 반도체 가격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와 IT 업종에 대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권유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