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3:01
수정2006.04.09 17:06
신한은행은 15일 런던시장에서 3억5000만달러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은 런던 테러사태라는 돌발악재에도 불구,유럽 및 아시아의 80여개 기관투자가로부터 발행예정규모의 4배가 넘는 15억달러 규모의 투자 주문이 몰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발행금리는 5년 만기 미국채 금리에 1.32%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국내은행이 발행한 외화 후순위채권 중 최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