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증권 정지윤 연구원은 POSCO의 자사주 매입 및 동경 증시 상장이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자사주 매입과 동경 증시 상장은 주식 수급 개선에 따른 단기적인 주가 상승 효과와 일본 증시에서의 주가 재평가에 대한 기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증시의 주가 밸류에이션 수준이 높아 POSCO 주가도 재평가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판단. 한편 중간 배당은 2000원으로 예상했던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