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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사내벤처 출신 기업 잘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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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사내벤처 출신 기업들이 환경·에너지·설비관리 분야에서 축적된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2001년부터 사내 벤처창업을 적극 지원해 10개 벤처기업을 탄생시켰으며 이 중 4개 기업을 분사했다. 포스코 벤처1호로 지난해 독립한 TFS글로벌(대표 송재수)은 대형 설비의 혈관역할을 하는 유체시스템 최적화 사업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온라인 서보(Servo)진단 시스템은 각종 기계장치의 속도와 힘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서보장치를 온라인으로 진단,고장을 사전에 예방해 준다. 철강 제지 원자력 시멘트 등 대형 설비업체에 널리 공급되면서 분사 첫해인 지난해 1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매출 목표는 32억원이다. 사내 벤처2호로 분사한 에스코프로(대표 이상수)는 전기로 배기가스의 성분을 실시간 분석해 최적화 시스템을 유지하게 하는 시스템 'EFSOP'를 개발했다. 이미 포스코 전기로에 2기(21억원),동국제강 전기로에 1기(11억원)를 각각 공급했다. 이탈리아와 동남아의 대형 전기로 업체와 계약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6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이 올해는 5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포스코 사내 벤처3호로 출발한 CTA(대표 김현순)는 유해균과 유해화합물에 의한 새집증후군을 원천 봉쇄하는 친환경 건축마감재 '나노실(NANOSIL)'을 개발했다. CTA는 항균기능을 가진 은이온을 이용하기 때문에 650여종의 유해균 살균은 물론 탈취 기능을 갖고 있다. 이 밖에 9호인 SCAFA(대표 김양규)는 생산설비의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판로확대에 나서고 있다. 7호인 RCC(대표 문승재)는 온실가스저감 잠재량 분석과 산업체 에너지 절감설비,신재생에너지 설치 및 기술개발 분야에서 사업화 기반을 다지고 있다. 5호인 DCI(대표 김춘근)는 대기환경설비인 집진설비의 전문관리를 사업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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