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산양전기의 코스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양전기 주식은 15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된다. 산양전기는 휴대폰 부품인 연성 인쇄회로기판(FPCB) 등을 만드는 업체로 삼성전자 공급비중이 89.1%(올해 1분기 기준)에 달했다. 작년에는 매출 1565억원,순이익 133억원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7600원(액면 50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