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우주기술 선진국인 러시아 간에 우주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이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린다. 과학기술부는 14일부터 이틀간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우주 관련 산학연 관계자와 러시아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러 우주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러시아측에서는 연방우주청 무인우주국장 드미트리에프 등 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