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그랜저 앞부분 '성형수술' .. 엠블렘 대신 로고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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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난 5월 중순 출시한 신형 그랜저의 앞부분을 '성형수술'한다.
현대차는 그랜저의 앞부분 디자인을 쏘나타와 동일하게 만드는 등 승용차의 전면부 이미지를 통합해 나갈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그랜저의 후드톱(보닛 앞부분) 엠블렘을 없애는 대신 라디에이터 그릴에 현대자동차 로고를 부착,시각적 이미지를 일체화하기로 했다.
그랜저의 전면부 디자인 변경은 오는 9월 미국시장 수출에 앞서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한 디자인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