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은 넥센타이어에 대해 최근 주가가 지나치게 하락,반등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만6500원을 유지한다고 13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5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4.8% 급감하면서 지난달 20일 이후 13일까지 주가가 14.1%(2만3000원→1만9750원)나 빠졌다. 이날도 거래소시장에서 0.75%(150원) 하락,지난 7일 이후 5영업일 연속 내렸다. 서울증권은 매수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로 넥센타이어의 지난 5월 영업이익률이 1.8%에 불과했으나 6월에는 매출 증가에 힘입어 4.8%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