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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 분양시장 '여름도 성수기'..초기 계약률 7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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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정부의 부동산종합대책 발표가 예고된 까닭에 부동산시장의 긴장상태가 지속되고 있지만 일부 지방도시 분양시장은 예상 밖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울산 부산 등 영남권에서는 청약경쟁률이 수십 대 1에 달하고,초기 계약률도 70~90%를 기록하는 등 열기가 더욱 뜨겁다. 이처럼 분양 열기가 고조되자 여름 비수기인데도 신규 공급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주만 해도 전국에서 12개 단지,6685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지난주(5465가구)보다 22.3%(1220가구) 늘어난 물량이다. 견본주택을 열고 청약 준비에 나서는 단지도 3곳,3000여가구에 이른다. ◆여름 비수기 무색한 지방 분양열기 한화건설이 부산 반여동에서 선보인 '메가센텀꿈에그린'은 지난 주말까지 실시된 계약에서 80%의 초기 계약률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이뤄진 청약에서도 1564가구 분양에 3900여명이 몰려 평균 2.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주 청약을 마감한 울산 중구 성남동 주상복합 '롯데캐슬스카이'도 경쟁률이 평균 27.7 대 1에 달해 근래 보기 드문 청약열기를 보였다. 대구 수성구 수성4가 '태영 데시앙'도 전 평형이 1순위에서 5 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대림산업의 대구 수성구 만촌동 주상복합 '수성아크로타워'도 평당 1000만원이 넘는 고(高)분양가에도 불구하고 3.5 대 1로 청약을 끝냈다. ◆이번 주에만 12개단지 6600여가구 청약경쟁 이번 주엔 지방도시 청약물량이 특히 많다. 우선 지난 11일부터 우미건설의 '우미이노스빌(1307가구)'과 제일건설의 '풍경채(413가구)'가 울산 구영지구에서 청약에 나섰다. 이어 12일부터는 울산 중구 우정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 '마제스타워'가 분양에 들어갔다. 아파트 396가구(34~53평형)에 오피스텔 100실(55~63평형) 등으로 구성됐다. 수도권에서는 금호건설이 13일부터 안성시 공도읍의 '금호어울림' 청약을 시작했다. 대림산업도 14일부터 수원시 영통동에서 'e-편한세상'의 청약에 돌입한다. 이달 말 청약 접수를 위해 이번 주 모델하우스를 여는 단지도 3곳에 이른다. 14일 모델하우스를 개장하는 수원시 매탄동 '신매탄위브·하늘채'의 경우 3391가구 초대형 단지여서 관심을 끌 전망이다. 지방에서는 충북 증평군 증평읍 '증평파라디아'와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지구 'e-편한세상'이 이번주 모델하우스 문을 열 예정이어서 해당 지역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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