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3일) 포이보스 상한가 … 음반판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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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1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83(0.35%)포인트 떨어진 521.87로 마감됐다.
개인이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지수가 밀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LG텔레콤과 동서를 제외하고는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NHN이 2.73% 하락한 것을 비롯 하나로텔레콤(-1.80%),아시아나항공(-1.27%) 등이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
북한지역에 직접 전력공급을 추진키로 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들썩거렸다.
변압기 제조업체인 제룡산업,전력공급장치를 생산하는 이화전기,전기차단기와 개폐기 생산업체인 비츠로테크,전력감시제어시스템 개발업체인 비츠로시스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드라마판권 수익과 음반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포이보스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바이오업체와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한 시스네트도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