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기계는 13일 국내업체로는 처음으로 ℓ급(1000cc) 모터사이클(오토바이)을 개발,오는 2008년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효성기계는 지난 2년간 3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650cc급 모터사이클인 '미라쥬650'을 오는 17일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