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의 'Wags & Wiggles'는 애완견 놀이방이다. 라우리 주보그라는 젊은 여성이 운영한다. 그녀는 애견 트레이너로 일하다 애견을 위한 보다 복합적인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2500달러를 투자해 이 가게를 열었다. 이 센터에서는 개 주인이 원하는 시간만큼 강아지를 돌봐주며 부가 서비스로 훈련도 시켜 준다.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목욕이나 발톱정리(Nail Trim) 등은 물론 이동 서비스도 해준다. 서비스 요금은 시간당 10달러,하루 요금은 31달러. 4시간 정도일 경우 24달러,10일 이용할 경우 260달러로 50달러를 할인해준다. 주고객은 강아지를 일일이 돌봐줄 수 없는 직장인이나 맞벌이 부부. 애완견을 돌보는 직원들은 숙련된 프로들일 뿐만 아니라 하나같이 애완견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이어서 주인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고 센터측은 설명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이미 비슷한 가게들이 있지만 'Wags & Wiggles'로부터 벤치마킹할 부분은 교육프로그램일 것이다. 문의:미국 캘리포니아 Tel(949)635-9655,Fax:(949)635-9723,e-mail:whiskpurr@a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