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JP모건증권은 LG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규모가 전기대비 34% 가량 줄어든 930억원에 그칠 것으로 추정했다. 화학과 배터리 부문 침체가 주요 원인일 것으로 평가. JP는 계열사관련 감가비 변경 등을 감안해 올해 LG화학의 순익 추정치를 14.4% 내린 5390억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매력적 밸류에이션과 하반기중 주요 사업부 개선 가능성을 감안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지속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