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투자증권은 태평양에 대해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31만2000원으로 상향.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와 5.9% 증가한 것으로 예상돼 전망치를 소폭 상회한 것으로 보이며 향후 실적 호전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현재 프리미엄 수준이 이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