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PODCO에 대해 긍정적 느낌이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14일 골드만은 POSCO의 중간 배당을 감안해 연간 배당액 전망치를 주당 9000원으로 높여 잡는다고 밝혔다.더 올라갈 수도 있다고 기대. 또한 3분기중 아시아 철강 현물가격 반등 가능성이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일본 철강주들의 밸류에이션을 따라 POSCO 주가가 오를 수 있다는 논리에 대해서는 10여년의 뉴욕 상장기간을 돌아볼 때 반드시 밸류에이션에 도움을 줄 것 같지는 않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