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하나증권 김장원 연구원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의 설비 투자 확대로 네트워크 장비 업종의 영업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VDSL과 랜, FTTH 등 여러가지 방식의 망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어 광전송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KT의 VDSL 장비 공급 업체로 선정됐고 스위치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진 다산네트웍스와 광전송장비업체인 코위버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