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3:03
수정2006.04.09 17:06
(앵커1)
종목과 공시 시간입니다. 먼저 이네트가
인터파크에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이
있네요?
이네트가 인터파크의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전면 수정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인터파크의 경우 연 매출 1조원시대를 맞아서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전면 업그레이드할 방침을 세웠구요.
이네트
- 인터파크 11억 프로젝트 수주
- 대형 인터넷쇼핑몰과 수주 진행
- 온라인 게임사업 주력 방침
(드래곤잼등 신규게임 3종 출시)
- 게임 매출비중 50%대 확대
바로 이네트가 11억원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받아서 올해말까지 작업을 완료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파크의 전자상거래 구축을 필두로 이네트의 경우 대형 인터넷쇼핑몰업체와 B2C,B2B 프로젝트 수주건도 진행중에 있어서 올해안에 좋은 성과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네트의 경우 올해 온라인 게임사업부문에도 주력할 방침을 세웠는데요.
현재 트라피아 온라인 게임은 진행중이고, 올 여름에 드래곤잼이란 게임이 서비스되고, 하반기까지 추가로 2종의 신규게임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올해 게임사업을 통한 매출이 전체 매출의 50%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앵커2)
그럼 이네트의 이용국 상무를 연결해 이번 수주건과 추가 수주계획, 신규 온라인 게임사업 부문까지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다.
질문1)
인터파크의 이번 수주건을 통한 시너지효과는 어떤지?
질문2)
이네트는 전자상거래 솔루션 외에도 온라인 게임사업에 주력할 방침을 갖고 있다는데... 현재 성과는 어떤지?
답변)
- 전자상거래 솔루션은 안정적인 사업으로, 신규게임사업은 성장성 보고 진출
- 여름휴가때 드래곤잼 서비스 개시
- 하반기까지 추가로 2종 신규게임 출시
- 지난해 전체매출대비 게임비중 30% -> 올해 50%대까지 확대 방침
(앵커3)
이레전자가 LCD모니터를 출시한다구요?
이레전자산업이 듀얼힌지 LCD 모니터를 프리미엄급과 일반형으로 각각 7월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레전자
- 듀얼힌지 LCD모니터 출시
(프리미엄급, 일반형)
- LCD모니터사업 수익증대
- LCD 시장점유율 확대
이번 제품은 프리미엄급과 일반형으로 각각 17인치와 19인치로 출시되구요.
특히 프리미엄급 제품은 자산관리기능과 도난방지기능 등 기업시장의 다양한 요구 사항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기능확장성의 강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레전자의 정문식 대표는 향후 LCD 모니터시장은 단순 모니터에서의 IT 컨버젼스형 LCD 모니터로의 판도변화가 전망된다고 강조했구요.
이번에 출시하는 듀얼힌지 모니터를 통해 올 하반기에는 LCD 모니터사업의 수익 증대와 브랜드가치 제고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두 자리수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