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는 취미활동이나 여행 중 상해사고에 대해 최고 10억원까지 보장하는 VIP고객 전용 '그랜드슬램보험'을 개발,14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상품은 LG화재가 후원하는 산악인 박영석 대장의 세계 최초 산악 그랜드슬램 달성을 기념해 만들어진 것으로 8월까지 한시적으로 팔린다. 그랜드슬램보험은 본인부담금 100%의 질병입원의료비를 1000만원까지 보장하며 입원 일당도 5만원까지 지급한다. 건강진단을 받지 않고도 암진단 치매 등의 질병담보에 들 수 있다. 또 홀인원이나 알바트로스를 기록할 때엔 최고 500만원의 축하금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