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급 예술가들 '국민사랑 건강사랑 콘서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정상급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국민사랑 건강사랑 콘서트'가 16일부터 9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한강선유도공원과 분당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하고 한국메세나협의회가 주관하는 특별 행사다.
모두 16회에 걸쳐 열릴 이번 공연에서는 미국의 재즈아티스트 론 브랜튼 트리오와 뮤지컬 '명성황후'의 주인공인 소프라노 김원정이 합동무대를 꾸미고 '오페라의 유령' 주인공 김소현-윤영석,'예솔이'로 잘 알려진 국악인 이자람 등도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김덕수 사물놀이패,난타,KBS 국악관현악단,개그맨 전유성이 만든 '얌모얌모 콘서트' 등이 차례로 한여름밤 시원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대 밖 부스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원들이 나서 체지방,혈압 등 간단한 건강측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비 오는 날 공연에서는 우비를 증정하는 '레이니 데니(Rainy Day)'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공연 관람 후 한국메세나협의회 홈페이지에 소감문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문화상품권,공연관람권 등 상품을 준다.
자세한 공연내용과 일정은 홈페이지(www.mecenat.or.kr)를 참고하면 된다.
(02)761-4237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