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자회사인 현대역사는 대표이사 사장에 최동주씨를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신임 내정자는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현대건설에 입사, 현대백화점 본부장, 제너시스 사장을 거쳤습니다. 현대역사는 현대산업개발과 철도청이 지난 99년 1월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로 용산 쇼핑몰 스페이스9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