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자회사인 현대역사㈜는 15일 대표이사 사장에 최동주씨(53)를 내정했다. 신임 최 사장은 경희대를 졸업하고 78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뒤 현대백화점 본부장,풀무원 올가 대표이사,제너시스 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택 현 대표는 현대산업개발 비상근 경영 자문역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