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14일 이달 입주하는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주상복합 포함)의 프리미엄(웃돈)을 조사한 결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6단지가 가장 높았다. 분양가가 2억5915만원인 상암6단지 33평형은 2억7085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분양가 대비 매매가 상승률도 104.51%로 가장 높았다. 이밖에 금호7구역을 재개발한 성동구 금호동 한신휴 46평형(분양가 3억7700만원)이 1억6800만원의 프리미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