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 뉴욕공연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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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공연작품으로는 처음으로 오프 브로드웨이 전용관에 진출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영어명 '쿠킨')가 1년 6개월여 만인 내달에 막을 내린다.
14일 PMC 프러덕션에 따르면 관객 중 80%가량이 현지인인데 비해 외국인 관광객 비율이 늘지 않아 당분간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기로 하고 현지 공연을 8월7일 중단하기로 했다.
'난타'는 지난해 3월7일부터 주8회 일정으로 종영날짜를 정하지 않는 방식으로 미국 뉴욕의 미네타레인극장에서 장기공연에 들어갔다.
난타는 오프 브로드웨이 전용관 진출 이후 지난 10일까지 대략 15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았고 8월7일까지 총 632회 공연을 기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