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성장 유망기업] 인따르시아 ‥ 양말 → 종합패션 업체 새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따르시아(대표 김현제)는 지난 1981년 양말업체로 출발해 언더웨어를 비롯 어린이 기능성 내의,기능성 골프용품 등 종합 패션업체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처음으로 양말에 패션을 입힌 캐릭터양말을 출시하면서 양말시장의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 향기나는 양말을 내놓는 등 양말업계를 선도해 나갔다.
이 회사는 양말에서 의류 등 종합패션 업체로 변화하면서 패션내의 '바쉬'와 기능성 아동내의 '인스바이오 키즈'를 론칭,내의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6년동안 60억원을 들여 개발한 인스바이오 물질을 양말과 내의에 적용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인스바이오 물질은 원적외선이 나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는데다 항균 항곰팡이 기능과 함께 자외선을 차단하고 정전기 발생을 방지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도 받았다.
또한 브랜드 '인스바이오 프리'로 섬유탈취제를, 브랜드 '인따르시아 골프'로 모자 장갑 골프백 등 골프용품을 출시하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골프용품은 전국 140여개의 골프장 내 골프용품숍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숙면양말을 내놓았다.
숙면양말은 양말에 '인스바이오' 물질을 첨가해 원활한 혈액순환으로 숙면을 도와주는 기능성 양말이다.
회사측은 고급원사를 사용해 신어도 신은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체온을 측정하면 심장 주변은 영상 37도 전후,발은 영상 31도 이하이지만 숙면양말을 착용하면 체온이 0.2∼2도 상승돼 신진대사가 촉진되고 이는 숙면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 양말은 또 항균 항곰팡이 항진드기 등의 기능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숙면양말은 매월 1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히트상품"이라며 "본사 대리점 중심으로 판매돼 오던 숙면양말이 최근 인기를 끌면서 약국 편의점 등으로 판매망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패션과 기능성이 접목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매월 10개 이상의 매장을 꾸준히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아토피 피부병 예방효과가 있는 기능성 아동내의 '인스바이오 키즈'는 최근 10여개 백화점,30여개 전문점과 입점계약을 체결하는 등 단일품목 매장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회사측은 내년에 기능성 아동내의 한 품목에서만 200억원대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따르시아는 올 들어 중국시장 공략에 급피치를 올리기 시작했다.
지난 4월 중국 최대 백화점 중 하나인 완샹청백화점 선전점에 입점하는 등 3개 백화점에 매장을 냈다.
이를 토대로 올해 안에 중국내 10개 백화점에 인따르시아 매장을 낸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은 올 상반기에 지난해 대비 34%의 성장을 보이고 있어 올 매출목표 45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천 부평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따르시아는 오는 10월 서울 양평동 신사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032)290-7152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