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2008 대입] 중국교육문화원 '프랜차이즈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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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교육문화원은 10년이 넘는 중국어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올 들어 'CEC중국교육문학원'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어학원 프랜차이즈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지역을 중심으로 한 어학캠프,중국 유학주선 등 다양한 중국어 관련 사업에 나서고 있다.
중국교육문화원이 처음 문을 연 것은 지난 1994년 서울 강남 뱅뱅사거리에 중국어학원을 만들면서부터다.
이후 학원사업과 함께 중국어 교재 개발에도 적극 나섰다.
회사측은 학원을 처음 오픈하기 몇 년 전부터 중국어 교재개발에 나서는 등 최고 수준의 교재 개발 덕분에 학원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강조하고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교재는 KBS미디어와 함께 만든 '가장 쉬운 영상 중국어 회화'.중국어를 처음 배우는 사람도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회사측은 특히 실용성에 많은 비중을 두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성인 학생 등의 일상생활이나 공부 등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화제를 중심으로 본문을 구성했으며 문법 설명이나 연습문제의 예문 역시 일상 생활회화에 이용할 수 있는 문장들로 배치했다.
중국교육문화원은 올초부터 학원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서 평촌 대전 청주 원주 대구 등 9개 지역에서 가맹학원을 확보했다.
또 최근 선전 한국국제학교,베이징 25중고등학교,웨이하이 산둥대학,하얼빈 덕강국제학교 등 중국 내 6개 학교와 제휴를 맺고 2~4주간의 어학캠프도 진행 중이다.
유치원 원장이나 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4박5일짜리 중국 견학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문의)1588-5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