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독자브랜드로 中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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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계열이 독자 브랜드로 중국 휴대폰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중국 정부로부터 유럽식(GSM) 휴대폰 라이선스 획득 후 처음으로 최근 베이징 차이나월드호텔에서 관련업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팬택' 브랜드 론칭 행사를 가졌다.
팬택은 이날 휴대폰 신제품 6종을 내놓고 중국시장 공략 계획을 밝혔다.
신제품 6종은 지문인식폰 'GI100',헬스케어폰 'G670',130만 화소 인테나폰 'GF500',130만 화소 슬라이딩폰 'PG3000',카메라폰 'PG3200',초경량폰 'GB200' 등이다.
팬택은 올 하반기에 50만대,2006년 170만대를 팔고 2007년엔 판매대수를 350만대로 늘려 중국 휴대폰 시장의 3.5%를 차지할 계획이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