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서유럽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블루블랙폰(모델명 SGH-D500)'이 8개월 만에 누적판매 500만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누적판매 1000만대를 넘어섰던 일명 '이건희폰(SGH-T100)'과'벤츠폰(SGH-E700)'은 각각 발매 14개월과 7개월 만에 500만대를 달성했다.


블루블랙폰은 지난 3월 300만대 선을 넘어서며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블루블랙폰은 지난 5월 국내 시장에서도 발매돼 약 2개월간 15만대가량이 공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