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7일 미국 이동통신 업체인 버라이즌을 통해 EV-DO폰 두 번째 모델인 'LG-VX8100'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버라이즌의 EV-DO 서비스인 'V캐스트' 전용 휴대폰으로 각종 연예·오락 프로그램을 고화질로 즐길 수 있고 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LG전자측은 설명했다. 13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