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편의점 훼미리마트와 GS25 매장에 '뮤직온' 자판기를 설치하고 1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LG텔레콤 가입자는 편의점 자판기에서 휴대폰 MP3플레이어를 이용해 디지털음악을 감상하거나 벨소리 통화연결음 게임 등 무선인터넷 콘텐츠를 내려받을 수 있다. 음악을 다운로드 받을 경우 건당 500원이 부과된다. 뮤직비디오를 시청하거나 음악을 감상할 경우엔 각각 건당 300원과 200원을 내야 한다. LG텔레콤은 앞으로 영화관 패스트푸드점 등에도 뮤직온 자판기를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