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이 여름 정기세일을 마감하고,바캉스 재고 상품과 각종 기획상품들을 중심으로 '포스트 세일'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은 19∼28일 '서머 바캉스 페스티벌'이라는 테마로 바캉스 이월 및 기획상품을 최고 60% 저렴한 값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화요일에 '화요스페셜 균일가' 행사를 벌이기로 하고 19일 천호점에서 지오다노 티셔츠 등 상품을 5000,1만,2만,3만원 등에 판매한다. 신촌점은 20∼24일 비치캡 수영복 샌들 등 바캉스 상품을 최고 60%가량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신세계백화점도 강남점에서 19∼24일 '디지털 혼수 가전 박람회'를 열어 가전판촉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