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총리는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최근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재경부의 정책주도권 상실 문제에 대해 유감의 뜻을 나타내며 고위 당정 부동산대책회의에서 재경부 등 경제부처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일부에 제기한 지적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18일 재경부 간부회의에서 " 지난 5.4 부동산 대책은 재경부가 주도적으로 마련한 것이고 대통령 주재회의에서 보고한 후 확정된 것"이라며 "2007년 양도세 실거래가 과세제도 도입 역시 재경부가 주도적으로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최근 현안에 있어서 당정협의가 어려운 쟁점 사안은 국민적 공론화를 통해 합의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당정청이 논의중인 부동산 정책은 정책발표 이전에 완전합의과 어려운 만큼 이때는 공론화를 통해 국민적 합의 달성해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하반기 경제운용의 중점 과제인 서비스업 활성화와 규제개혁을 위해서는 서비스업 분야를 발전시기키 위해 24시간 생각하는 전담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함께 한 부총리는 "재경부 직원들이 부서의 혁신활동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개개인의 각별한 관심이 모아지면 중장기적으로 업무수준 높아진다며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