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한국제지 목표가를 올렸다. 19일 우리 윤효진 연구원은 한국제지에 대해 최근 증시의 큰 폭 상승을 감안하면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내년 초 신설비 가동으로 생산량 확대가 예정돼 있어 내년 실적 모멘텀이 전망됨에 따라 투자 메리트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2분기 실적은 예상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하고 8월 이후 마진율 개선을 기대. 원/달러 환율 전망 변경을 반영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473억원과 358억원으로 조정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3000원으로 삳향.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