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굿모닝신한증권 김희연 연구원은 LG전자 2분기 실적에 대해 휴대폰과 디지털 디스플레이 적자 전환 등으로 실망스런 수치를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3분기에 계절적인 수요 증가에 힘입어 해당 사업부 실적들이 소폭 개선될 것이나 개선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2분기 실적 부진이 시장에 반영되면서 지난 한달간 시장대비 7% 초과 하락해 추가적인 하락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투자의견 중립.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