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현대상선 저평가+M&A 관련주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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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우리투자증권 송재학 연구원은 현대상선에 대해 올해 영업실적 호조를 고려할 때 주가가 저평가 수준에 있다고 판단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2만3000원 유지.
현대그룹의 대북 사업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나 그룹의 핵심 주력기업으로 부수적인 이미지 제고와 그룹 안정성 확보 효과 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내년 세계 선박공급량 급증에 따른 해운시황 약세가 예상돼 장기적인 투자 관점은 부담스러우나 양호한 올해 영업실적과 3분기가 해운업 성수기인 점을 고려하면 단·중기 측면의 매수는 유효한 것으로 판단.
한편 골라 LNG社의 지분이 13.57%로 확대되면서 M&A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