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JP모건증권은 LG전자에 대해 목표주가를 7만8000원으로 소폭 내리나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JP는 LG전자의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나 전망치를 모두 밑돌았다고 지적하고 단기적으로 가시성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올해와 내년 순익 추정치를 종전대비 각각 14.8%와 6.3% 내리고 목표주가도 8만2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조정했다. 주가가 단기 조정을 거칠 수 있으나 장기적인 성장 전망이나 밸류에이션을 감안해비중확대를 유지했다.바닥가치를 6만4000원으로 산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