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석유화학 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다. 19일 삼성 이을수 연구원은 아시아 석유화학 제품의 마진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상승 반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고유가로 촉발된 중국의 수요 위축 등 장기 수요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하고 석유화학 경기 하강에 따른 위험이 높은 것으로 판단. 한편 아시아 정제마진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타이트한 수급에 힘입어 14~16달러의 고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