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기술혁신부문 : (주)보다테크 .. LCD 모듈분야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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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맞습니까?"
경기도 평택 모곡동에 위치한 (주)보다테크(대표 임종철 www.vodatech.co.kr)의 본사와 공장내부를 둘러본 사람이라면 어김없이 이 같은 질문을 던지게 된다.
대지 2,400평, 연건평 2,200평의 대형공장에서는 휴대폰에 쓰이는 소형 LCD제품을 비롯해 PDA 타입 LCD와 MP3 타입 LCD모듈에 이르기까지 각종 LCD모듈이 자동화 설비라인을 통해 척척 제작되고 있다.
평택 본사에 근무하는 530명의 직원들은 '세계최고' LCD모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데 여념이 없다.
평택공장에서 만들어 지는 모든 제품은 삼성전자에 납품된다.
(주)보다테크는 평택 공장 외에도 연면적 780평 규모의 울산공장과 자체 기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서 근무하는 인원들까지 합치면 이 회사 총 직원 수는 약 700명에 육박한다.
지난 1989년 혜성전자란 이름으로 울산에서 출범한 (주)보다테크는 TFT-LCD모듈생산 분야에서만큼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우수 생산업체다.
현재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주)보다테크의 기술연구소는 3년 전 휴대폰용 4Gray Dual Folder LCM2 자가 모델을 개발하며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또 LCD모듈 생산의 전초기지라 할 수 있는 (주)보다테크의 평택 공장은 2003년 10월 ISO9001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같은 해 12월에는 업계 최초로 TFT-LCD모듈 누적 생산량 2,000만개 돌파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를 계기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임종철 대표는 작년 10월 울산시로부터 '제6회 자랑스런 중소기업인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산이 한번 하고도 반 이상 변하도록 LCD모듈 생산의 외길만 걸어온 (주)보다테크는 화려한 이력이 말해주듯 시장에서 차지하는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다.
국내 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맹위를 떨치는 삼성전자의 휴대폰과 PDA, MP3에는 (주)보다테크의 기술력이 녹아들어 있다.
국내 LCD모듈 산업을 선도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성장해온 기업답게 (주)보다테크가 만들어 내는 모든 제품들은 어디 하나 흠잡을 데가 없을 정도로 탁월하다.
(주)보다테크는 2005년을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도전과 변화의 원년으로 설정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중국 수출을 개시한 것이 이를 말해준다.
현재 주력하고 있는 휴대폰용 LCD이외에 MP3와 DMB, 게임기용 LCD모듈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여 중국 및 해외시장에서 '제2의 LCD신화'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고객과 임직원을 만족시키는 '감동경영'으로 새 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주)보다테크는 기술력을 지닌 납품업체가 대기업과 손을 맞잡을 때 공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케이스다.
재계의 신년 화두는 '상생경영'이다.
주요 대기업들이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조업 불황에도 '상생경영'을 통해 대기업과 'win-win'하며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는 하이테크 기업 보다테크의 미래는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