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골프산업부문 : 옥산레저(주) .. 격조 높은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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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가는 길이 빨라졌다.
2004년 4월 '교통혁명'이라는 평가 속에 개통한 고속철도는 골프 계에서도 '빅뉴스'였다.
때를 같이해 작년에 고속도로와 국도 등이 잇달아 개통되면서 골프장을 오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
'시간거리'가 줄어들면서 그 동안 접근성이 떨어졌던 골프장들이 수혜를 입기도 했고, 골퍼들은 비교적 거리가 멀어도 예약이 원활한 골프장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고속철 시대를 맞아 충청권이 1시간 이내 생활권으로 편입되면서 이 지역 골프장이 수도권과 더욱 가까워지게 됐다.
충북 청원군 옥산면에 소재한 떼제베(TGV)CC(대표이사 김종우 www.tgvcc.co.kr)는 수도권 이용객의 증가로 '고속철도 효과'를 톡톡히 본 케이스다.
신행정도시, 그 중심에 위치한 떼제베CC는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어느 곳에서든 탁월한 접근성을 확보한 충청권의 대표적인 골프클럽이다.
중부권 최대인 36홀(회원제 27홀, 퍼블릭 9홀) 규모의 떼제베CC는 골프장뿐만 아니라 국제적 규모의 승마장까지 갖추고 국내 최고급 스포츠&레저 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승마와 골프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리조트인 셈이다.
취임 3년째를 맞고 있는 김종우 사장은 최근 '떼제베CC'를 철저한 회원중심 골프장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개장한 이후 6년, '떼제베CC'는 환상적인 코스 레이아웃과 빼어난 코스관리, 그리고 공정한 부킹시스템을 자랑하는 명문 클럽의 반열에 올랐다.
모든 골퍼들이 플레이하길 원하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골프장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소위 '한국적 골프상황' 하에서 명문은 이동거리와 회원권 가격으로 귀결된다.
따라서 제 아무리 하드웨어가 잘 갖추어졌다 하더라도 이 둘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2류'로 취급 받을 수밖에 없는 게 우리 골프장의 현실이다.
'떼제베CC'는 그런 점에서 이 두 가지 기준을 모두 만족시킨다.
고속철도 개통은 '떼제베CC'의 성장속도에 날개를 달아줬고, '중부권 최고 클럽'이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회원권 시세도 '프리미엄' 수준으로 껑충 뛰었다.
고속철도 개통은 '떼제베CC'가 지닌 최대 핸디캡이었던 접근성을 완전히 해소시켰다는 점 외에도 오히려 전세역전의 호기로 작용하고 있다.
주말 교통체증에 시달려야 하는 수도권 골프장행보다 거침없는 고속철도로 편안한 라운드를 즐기려는 골퍼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떼제베CC는 고속전철 정차역으로 확정된 오송역과 불과 10분 거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종합 컨트리클럽으로서의 가치 상승효과가 무한할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시각이다.
이와 관련 정부의 고속전철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시작된 호남고속철 분기역 선정논란은 지난달 30일 10여년 만에 오송역으로 결정되면서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다.
국토 'X축'의 중앙에 위치한 주변정황에 미뤄볼 때 떼제베CC의 골프회원권도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실제로 이 근방 시중여유자금이 '떼제베CC'의 회원권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얘기가 나돌 정도다.
기존 회원들도 매도를 서두르지 않고 관망하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
수요가 끊임없이 증가하는 '떼제베CC'의 회원권에 대한 가치상승 여력을 쉽게 점칠 수 있는 대목이다.
라운드 거듭될수록 새로운 감동을 더하는 코스
'떼제베CC'는 중부권 최고의 골프장답게 파3홀의 티잉 그라운드를 전면 개방, 골퍼들의 실력과 재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그 폭을 넓혔다.
또 자동음성 안내시스템과 문자메시지 전송으로 교통, 날씨, 예약현황 등을 세심하게 체크해 주고 있으며 회원 한사람 한사람을 위한 전담 직원 제도를 도입해 이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높였다.
'떼제베CC'는 이달 1일부터 8월말까지 내장하는 전 고객에게 18홀 종료 후 즉석에서 시원한 생맥주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이밖에 코스 중간 중간에 차가운 얼음 물수건을 비치해 운동 중 시원하게 땀을 닦고 새로운 기분으로 라운딩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타 골프장이 전반적인 내장객 감소로 골치를 썩고 있는 것과 달리 '떼제베CC'는 이 같은 세심한 씀씀이로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내장객 수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이 골프장은 혹서기 무더위와 바쁜 업무시간을 피해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일에 한해 조조 및 오후 9홀 라운딩 예약을 실시하고 있다.
11,000여 평의 승마장과 유럽풍 클럽하우스도 '떼제베CC'가 지닌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중 하나다.
'떼제베CC'의 승마장은 기존의 개인 승마장이 아닌 기업에서 운영하는 정식 승마장이다.
혈통 마 30두를 프랑스에서 직수입했고, 조만간 실제 말의 동작을 흡사하게 구현하는 승마 시뮬레이션 체험 관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어린이들을 위해 'Super Pony' 5두를 별도로 수입해 제공하는 한편, 미니동물원과 자연학습관 등의 부대시설을 만들어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려 설계된 '떼제베CC'의 코스 36홀은 저마다의 개성이 뚜렷하다.
시야가 탁 트인 그린은 골퍼에게 장타를 휘두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자연이 살아 숨쉬는 순수 조형설계로 자신감 넘치는 공략을 요구하며 쉽게 정복을 허용하지 않는다.
코스명도 예사롭지 않다.
부드럽고 환상적인 모세(Mose)코스와 자연친화적인 순수조경의 여호수아(Joshua)코스, 화려하면서도 도전적인 느낌의 갈렙(Caleb)코스 등은 골퍼들의 실험정신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변화무쌍한 코스는 다양한 클럽 선택을 요구하며, 자연과 하나 되는 코스의 묘미는 골퍼들에게 골프 그 이상의 경험을 하게 한다.
'떼제베CC'의 코스명에서 볼수있듯이 대부분의 클럽 식구들은 기독교 신자다.
이들은 라운딩을 '가나안 땅으로 가는 행로'에 비유한다.
좋은 스코어를 내려면 창조와 인내, 용기, 그리고 지혜가 필요하다는 철학에서 코스 이름도 그렇게 붙였다는 후문이다.
'떼제베CC'는 개장 6주년을 맞이해 정회원을 대상으로 친선 기념라운딩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8월1일 개최될 이 행사는 1, 2부 행사로 나눠지며 샷건 동시 티-오프 방식으로 열린다.
한편 '떼제베CC'는 현재 안동시 일직면에 약 80만 평 규모의 '떼제베 EAST CC' 공사에 한창이다.
'떼제베CC'의 아성을 이어받아 2차 회원까지 100% 마감 완료된 이 골프장은 내년 하반기에 그 위용을 드러낼 예정이다.
27홀 규모로 들어설 안동 떼제베 EAST CC역시 골프연습장과 콘도미니엄, 승마장까지 두루 갖춘 최고의 휴식공간을 표방하고 있다.
'떼제베CC'를 이끌어 가는 클럽 구성원들은 단순한 골프클럽을 명실상부한 '명문'컨트리클럽으로 재탄생시키고 성공에 대한 주변의 찬사를 '보람'으로 화답하며 오늘도 또 다른 신화창조 준비에 여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