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의 유기농 야채즙 '하루야채'는 하루 야채 섭취 권장량을 충족하는 건강음료로 비만과 변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시판된 이 제품은 일본 보건당국이 2000년 1일 야채 권장 섭취량으로 제시한 350g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청정 토양에서 재배한 유기농 토마토와 당근 등 16가지 재료를 사용한 게 강점이다. 감미료 소금 색소 인공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은 100% 야채즙으로 싱싱한 재료를 갓 짜내 만든 것처럼 맛이 살아 있다. 신선한 야채는 서구화된 식단으로 육류와 인스턴트식품을 과잉 섭취하고 있는 현대인들이 간과해서는 안될 먹거리다. 야채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 개선에 필수적이다. 식이섬유가 적절한 수분을 머금어야 변이 굳지 않고 변의 부피가 일정하게 유지돼 원활한 배변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야채에는 비타민 무기질 필수아미노산이 상당량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신진대사를 돕고 파이토케미칼(식물 천연 약용성분)은 체질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야쿠르트는 '하루야채'가 과거에 인기를 누렸던 녹즙의 기능성과 깔끔한 맛을 갖췄다며 올해 15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02)3449-6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