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서울지역 아파트 100만4373가구 중 14%에 해당하는 13만7826가구의 매매가가 연초보다 1억원 이상 올랐고 3만6717가구(3.7%)는 2억원 이상 상승했다. 3억원 이상 폭등한 아파트도 전체의 1.6%인 1만6539가구에 달했다. 특히 강남구에서는 전체 아파트의 55%에 해당하는 4만3676가구의 매매가가 1억원 이상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