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양양을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인 동서고속도로의 서울~홍천 구간이 2009년 완공될 예정이다. 도로망 확충으로 접근성이 높아지면 홍천군 내 관광객 수가 2배로 증가할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시각이다. 중앙하이츠 개발에서 220만평 규모의 운두령 리조트를 개발할 예정이며, 군인공제회에서도 2,000억원을 투입해 홍천에 100만평규모의 골프장과 스키장, 자연체험 학습장을 갖춘 대규모 종합 레저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신설과 복선전철 개통 계획 등으로 강원도 접근성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비교적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토지를 찾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홍천 인제 양양 등 강원지역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들 지역은 전원주택에 대한 실수요와 시세차익을 동시에 노리는 투자 수요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홍천 축산영농조합과 (주)자연과 건강마을(www.wellbeing-farm.com)에서 분양중인 '웰빙팜'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도 같은 배경이다. 웰빙팜은 7만여 평의 사슴목장과 각종 청정 유기농산물 재배, 펜션단지 등 테마 형 주말 휴양농장으로 전원생활과 투자이익을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곳이다. 투자자에게는 사슴 암수 한 쌍 두 마리를 증정하고, 이를 사육한 녹용 및 녹혈을 제공하는 한편, 무공해 농산물을 연 100kg씩 증정한다. 또 현재 농장에 식재돼 있는 장뇌 삼 5만 뿌리도 회원에게 분양하는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홍천 웰빙팜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은 주말과 휴가를 가족과 함께 즐기는 테마 형 농장을 내 것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 7월16일에는 500명이상의 회원들이 초청행사에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홍천 웰빙팜에서는 매년 2회 이상 초청행사 및 계절별 가족체험행사를 실시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족의 화목을 다지는데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1-3차를 성황리에 마감한 웰빙팜은 이번에 4차부지 잔여분인 15필지를 선착순 한정 매각한다. 관리지역으로 평당 분양가격은 5만9천원이며, 신청방법은 청약대금 100만원 접수 후 청약 순으로 필지배정의 우선권이 주어진다.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현장 답사를 통해 투자 여부를 최종 결정하면 된다. 최근 전원주택도 아파트처럼 환금성이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웰빙팜은 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대규모 복합 리조트 건설에 따른 높은 투자가치가 예상된다. 문의 (02)525-3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