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투자증권 이선일 연구원은 현대건설에 대해 매력적인 프리미엄 요인에 주목해야 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3만7400원으로 제시. 강력한 해외 수주 경쟁력은 최고의 프리미엄 요인이라고 평가하고 서산간척지 개발과 M&A, 이라크미수채권 회수 가능성도 임박하거나 잠재된 호재라고 덧붙였다. 외형감소세가 올 2분기로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실적 개선 흐름도 매력적이라고 판단. 오는 2007년까지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세가 각각 연평균 10.8%와 25.5%로 예상돼 기타 초대형 건설사대비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