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부산은행 목표가를 올렸다. 20일 삼성 유재성 연구원은 부산은행 2분기 실적은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보이며 견고간 여신 성장과 마진 확대가 실적 호조를 뒷받침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배당 수익률은 4.3%로 예상하고 내년에는 5.0%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 은행측이 추가적인 대손충당금을 계획하고 있어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나 내년부터는 정상화된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가를 1만36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