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한진重 '부동산 수혜..목표가 56% 상향'(상보)

입력2006.04.03 03:14 수정2006.04.09 17:09

골드만삭스증권이 한진중공업의 추가 상승 여력을 36%로 추정했다. 20일 골드만은 한진중공업이 보유중인 영종도 부지 승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부동산 스토리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올리고 목표주가를 2만1000원으로 끌어올렸다.또한 아시아 추천리스트(CIL)에 편입. 골드만은 승인을 가정할 경우 한진중공업이 얻을 가치가 시가총액을 넘어설 정도로 막대하다고 진단하고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폭발적인 호재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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