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골드만삭스증권은 SK텔레콤의 2분기 실적에 대해 전기대비 개선된 수치를 보여줄 것으로 추정되나 3분기부터 마케팅비용이 다시 올라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2분기 영업이익규모가 전기대비 5.9% 증가한 65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또한 내년 HSDPA 마케팅 증가 등을 감안할 때 전반적인 비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했다. 투자의견 시장수익하회.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