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CSFB증권은 올해 세계 PC 출하량 증가율 전망치를 11%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국내 기술주 중에서는 삼성전자하이닉스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LG필립스LCD삼성전기, 심텍 등도 예상보다 강한 PC 수요 확대로 물량 증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관측. 다만 이는 이미 실적 전망에 반영돼 있다고 설명하고 2분기 예상보다 강한 계절적 출하량 증가가 출하량 전망치 상향의 이유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