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까르푸는 전북 지역 중소기업 우수상품 발굴을 위해 전주 월드컵 컨벤션센터에서『까르푸 전북 향토기업 상품전』을 7월 20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내수경기침체로 인해 안정적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우수상품 및 농수산물을 발굴, 육성하고 이들의 대형할인점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상품전에서는 까르푸 진출을 희망하는 40여개 지역업체에서 주로 식품, 공산품 등을 출품하였고 까르푸 바이어들과 납품절차 등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국까르푸 필립 브로야니고 대표이사는 "이번 전북 향토기업 상품전이 대형할인점과 지역 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상품전에서 최종 선정되는 우수상품은 우선 전주점에서 전시, 판매되며, 생산능력과 품질에 따라 향후 전국 까르푸 매장을 통해 판매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